공부해야하는 이유

저번 글에서 우리는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공부가 뭔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공부해야되나? 이런 생각을 들 수 있습니다.....

네! 공부는 누구나 해야합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막론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공통적으로 해야할 공부가 있고, 각자 개인에게 필요한 공부가 반드시 존재합니다. 왜냐구요??

우리는 '지능'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다듬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인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가장 고등한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학습능력, 그리고 지구력이죠. 골똘히 생각한 결과 우리는 현재의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물론 초기의 인류는 이렇게까지 생각하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그만큼 인간은 공부를 통해서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저번에도 말했다시피 공부는 각 분야의 '본질'을 찾고 응용하는 과정입니다. 즉, 본질을 찾기 위한 활동은 다 공부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꼭 책상에 앉아있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죠(대신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고 해서 집중 안하면 안됩니다...)

자 그럼 공부를 해야하는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살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공부하는 활동'은 필요하니까요. 본질을 알아야 다른 상황에도 적용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공부의 또다른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공부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본질을 찾는 능력을 가지면 어떤 일이 주어지더라도 일의 본질, 목표를 찾고 창의적인 일처리 방식을 시도해볼 수 있죠.

그리고 집중력을 훈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의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연결고리나 본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한 가지 일에 몰두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 전반에 걸쳐서 공부 능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 친구 사이, 사회생활 등은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영위하는 것들입니다. 이렇게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들의 본질을 찾으려는 노력은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생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다루는 태도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누구나 자기 스스로가 자기자신을 가르쳐야 하는 부분입니다. 누가 대신 가르친다고 해서 직접 고민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죠. 이걸 공부한 사람은 행복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공부를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음... 결국 공부를 잘하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공부여야 하죠. 진정한 본질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힘듭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견디면 뒤에 엄청난 보상이 따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