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이 현실이다
여러분은 현실적인 삶을 살고 계신가요? 아니면 '현실적인' 삶을 뒤로 하고 보통의 사람들과 동떨어진 삶을 살고 계신가요?
자신만의 삶을 꾸리는 과정에서 보통의 사람들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어딘가 잘못됐다는 기분이 들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위치, 현실을 직시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 분수에 맞게 살아야한다는 말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실'을 정하는 기준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자가 인식하는 현실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우리가 '직접' 보는 것도 현실이지만 직접 보고 있지 않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 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는' 세상이 존재하죠. 또는 우리의 무지로 인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도 존재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 목표에 대해서도 많이 안다면 곧 우리의 현실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 우리가 꿈꾸고 있는 삶이 우리의 '현실'을 다른 '현실'로 바꾸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실'을 직접 보기 위해서, 지금의 현실을 탈피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간다면 점점 더 그 현실이 선명하게 보일 것입니다. '아는 것'이 가지는 힘은 엄청납니다. 아인슈타인처럼 세상을 바꿀 수 있죠. 자신의 꿈을 이루는 길에 대해 충분히 알았다면 남은 가장 중요한 일은 그 앎을 펼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 단순한 망상에 불과한 것이 다른 이에게는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현실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망상에 사로잡혀 있기 보다는 현실적인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꼭 다른 사람의 '현실'에 휘둘려서 본인의 '현실'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모르는 현실을 여러분은 알고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노력을 끊임없이, 꾸준히 한다면 어느순간 그 현실이 우리의 오감을 통해서도 느껴질 것입니다.